호기심/물리학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엉뚱한 생각] 1+1=2가 아니다. 수학에 시간을 붙여라. 우리는 어릴 때부터 1+1=2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이 세상이 4차원 세계라고 생각한다면 1+1=2라고 할 수 있을까? 두 개의 물체가 같은 시간선(Timeline) 안에 있다고 했을 때, 1+1=2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두 개의 물체가 같은 공간 위치에 있지만 시간이 다르다면? 1+1=2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그래서 4차원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학의 기본부터 바꾸어서 1+1=2라는 식에 시간선이라는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두개의 물체가 모두 같은 시간선 T에 있다고 했을 때 1(T)+1(T) = 2(T)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두개의 물체가 각각 다른 시간선 T1, T2에 있다고 했을 때 1(T1) + 1(T2) = 1(T1), 1(T2)로 끝내야 .. [엉뚱한 생각] 우리는 기억을 통해서 4차원 공간을 볼 수 있다. 우리는 4차원이라는 시공간 속에 살고 있지만, 4차원을 볼 수 없으며 3차원만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억을 통해서 과거의 시점으로 시공간을 보면 어떻게 될까? 2차원만 볼 수 있는 존재가 만약 사과를 본다고 했을 때, 사과의 단면적만 볼 수 있을 것이다. x, y, z 축에 사과를 놓고 x, y에 평행한 면으로 사과를 보는 것이다. 하지만 xy면에 평행한 면으로 사과의 단면을 보면서 z 축으로 이동한다면 2차원의 존재는 단면의 변화를 통해 사과가 어떻게 생겼는지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3차원의 공간만 인식하고 있으며, 시간이라는 축을 더한 시각으로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을 통해서 4차원은 인식할 수 있다. 즉, 기억을 통해서 과거의 공간과 시간의 변화를 같이 볼 수 있다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