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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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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머니트렌드 2023 - 돈의 흐름을 놓치 마라 2022년도는 부동산, 채권, 주식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에게는 힘든 한 해였다. 그렇다면 2023년에도 2022년처럼 똑같이 힘들어야 할까? 2022년에 고통을 겪은 사람 또는 2023년에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은 사람은 2023년 자산시장에는 어떤 바람이 불어올지 궁금할 것이다. 나 또한 혹독한 2022년을 치른 사람 중 1명으로서 2023년에는 어떤 위기가 있을 것이며, 위기가 온다면 그 위기를 나는 어떻게 기회로 바꿀 것인지 2023년에 위기가 오지 않고, 기회가 온다면 그 기회를 어떻게 확실하게 이용할 것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었다. 그래서 2023년 신년을 맞이하여 이 책을 먼저 한 번 읽어보기로 결정하고 읽어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의 주 투자자산은 주식인데 주식에 대한 깊은 내용은 없었다..
[독서 리뷰] 변화하는 세계 질서 - 레이달리오 레이달리오가 쓰는 책은 모두 읽어보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변화하는 세계 질서' 책이 출간됐길래 사놓고 읽어보려고 했는데, 책이 워낙 두껍고 내용도 많다 보니 읽다가 다른 책 읽고, 읽다가 다른 책 읽고 미루다가 드디어 다 읽게 되었다. 레이달리오 책은 예전에 원칙을 읽었을 때, 정말 이런 지식을 책값만 주고 배워도 되나? 싶은 내용들로 가득했다. 레이달리오가 몇십 년 동안 투자를 해오면서 쌓아온 지식들이 모두 한 책에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변화하는 세계 질서' 책도 어떤 지식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하면서 읽어보았다. '변화하는 세계 질서' 책은 인류 문명 이후에 제국이 탄생하고, 번성하고, 쇠퇴할 때까지를 연구하여 역사 속의 각 강대국들이 어떻게 번성했고 쇠퇴..
[독서 후기] 부의 추월차선(The Millionaire Fastlane) -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부의 추월차선(The Millionaire Fastlane) 책은 부를 이룰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즉, 부로 가는 추월차선인 가장 빠른 길을 알려주는 책이다. 부의 추월차선 책을 예전에 한번 읽었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한번 더 읽어보게 되었다. 예전에 읽었을 때 느낌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업을 통해서 부를 이루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남아있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사업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 내용이긴 하였지만 나의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항목들도 많이 있었다. 작가는 사람이 갈 수 있는 길은 3가지로, 인도는 가난의 길, 서행차선은 일반적인 길, 빠르게 부자가 되는 길은 추월차선으로 정의한다. 이 중 부로 갈 수 있는 길은 서행차선과 추월차선이 있으며, 서행차선으로 가는 길을 가는..
[독서 후기] Think again - 애덤 그랜트 Think again, 다시 생각하라. 독후감을 쓰려고 책을 제목을 다시 본 순간, 책의 제목을 정말 잘 선정했다고 생각했다. 책의 제목은 이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의 근본을 잘 설명해준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지식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본 지식이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간다. 과연 그럴까? 뇌과학 책에서도 알려주듯이 우리가 아는 지식은 실제로 완벽하지 않으며, 잘못된 지식일 가능성이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정말 맞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연구의 마무리 단계에서 이 연구의 지식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연구의 한계점을 알려주고, 이 연구와 관련한 지식이 더욱 확장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책의 작가는 위 내용과 같이 우리는 살아가면서..
[독서 후기]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투자를 하다 보면 내가 투자를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싶을 때가 온다. 나의 투자 방향이 맞는 것일까? 올해는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 이런 의문이 생길 때면 나는 이미 투자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다시 읽어본다.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 책을 다시 읽어보다가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책은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사서 읽어보게 되었다.(사실 월가의 영웅 내용도 이제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가물가물..) 이 책은 피터 린치가 '월가의 영웅' 책을 쓰고 난 다음에 쓴 책이다. 책을 읽기 전에 '월가의 영웅'에서도 자신의 투자 방법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명을 했지만, 여기에는 또 어떤 내용을 담았을까 궁금해졌다. 책의 내용은 피터 린치가 개인 투자자도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 마젤란 펀드 ..
[독서 후기]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 켄 피셔 켄 피셔는 코로나19 위기로 2020년 3월 주식시장이 급속도로 하락할 때, V자 반등을 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이었다. 당시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는 실물경제 위기를 일으킬 것이며, 경제가 계속 침체상태로 가거나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V자 반등에 성공하며 반등 이후 계속해서 최고가를 갱신하였다. 어떻게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가? V자 반등이 생길 것이라고 말한 켄 피셔는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길래 그렇게 예측했을까? 그의 생각과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에는 흔히 금융권에 팽배한 일반적인 상식들이 정말 맞는 말인지? 켄 피셔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책들이다. 켄 피셔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정말로 맞는 ..
[독서 후기] 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책을 읽어본 후, 클라우스 슈밥이 쓰는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이 책이 나온지는 몇 개월이 지났지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책을 이제야 읽어보게 되었다. 클라우스 슈밥은 본인만의 통찰력을 통해서 코로나19 이후 발생할 상황들에 대해 분석을 해놓았으며, 책이 나오고 몇 개월이 지난 현재 시점에 실제로 책에서 언급한 일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는 비대면 수요를 등에 업고 과학기술 발전을 더 앞당겼으며, ESG를 포함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켰다. 이전에도 비대면 과학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였지만, 코로나19는 발전 속도에 기름을 부었다고 생각한다. 주식시장에서는 비대면 관련 주식들의 가격이 많이 상승하여, 비대면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들은 회사의 자금조..
[독서 후기] 투자의 모험(What It Takes : Lessons in the Pursuit of Excellence.) - 스티븐 슈워츠먼 세계 최대 사모펀드 그룹인 블랙스톤을 공동 창립하고 현재까지 회사가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왔던 스티븐 슈워츠먼의 이야기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그가 예일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리먼브라더스에 입사한 후 겪은 사회초년생일 때의 이야기. 리먼브라더스를 나오고 나서 블랙스톤을 창업할 때까지의 이야기. 블랙스톤을 창업한 이후 현재까지 성장시킨 이야기가 모두 이 책에 적혀 있다. 스티븐 슈워츠먼을 직접 만나기는 어렵지만, 그의 삶에서 그의 성공요인이 무엇이었으며 인간적인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등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어서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높다고 생각한다. 나는 특히 리먼브라더스에서 일하면서 금융게에서 유능했던 그가, 리먼브라더스를 나오고 나서 블랙스톤을 창업했을 때 타이틀은 없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