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again, 다시 생각하라.
독후감을 쓰려고 책을 제목을 다시 본 순간, 책의 제목을 정말 잘 선정했다고 생각했다.
책의 제목은 이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의 근본을 잘 설명해준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지식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본 지식이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간다.
과연 그럴까?
뇌과학 책에서도 알려주듯이 우리가 아는 지식은 실제로 완벽하지 않으며, 잘못된 지식일 가능성이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정말 맞는 것일까?
과학자들은 연구의 마무리 단계에서 이 연구의 지식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연구의 한계점을 알려주고, 이 연구와 관련한 지식이 더욱 확장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책의 작가는 위 내용과 같이 우리는 살아가면서 과학자의 관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어떤 지식이 절대적인 지식이 아니고, 다른 관점에서 해석할 수도 있으며, 더 확장된 주제로 논의할 수 있다는 관점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
다시 생각해보기 방법은 나에게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다시 생각해보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상대방이 자신의 지식을 돌아보는 것에도 중요한 방법이 된다.
이 책을 읽어보니, 상대방을 설득하고자 할 때 상대방의 방어기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상대방의 방어기제가 작동하지 않고 어떻게 건설적인 토론의 장으로 이끌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나 자신도 내가 아는 지식에 대해서 계속해서 맞는지 고민을 하게 되면서 내 생각의 폭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내 머릿속이 다소 복잡해지지만,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한 번씩은 꼭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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