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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 투자의 모험(What It Takes : Lessons in the Pursuit of Excellence.) - 스티븐 슈워츠먼 세계 최대 사모펀드 그룹인 블랙스톤을 공동 창립하고 현재까지 회사가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왔던 스티븐 슈워츠먼의 이야기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그가 예일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리먼브라더스에 입사한 후 겪은 사회초년생일 때의 이야기. 리먼브라더스를 나오고 나서 블랙스톤을 창업할 때까지의 이야기. 블랙스톤을 창업한 이후 현재까지 성장시킨 이야기가 모두 이 책에 적혀 있다. 스티븐 슈워츠먼을 직접 만나기는 어렵지만, 그의 삶에서 그의 성공요인이 무엇이었으며 인간적인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등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어서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높다고 생각한다. 나는 특히 리먼브라더스에서 일하면서 금융게에서 유능했던 그가, 리먼브라더스를 나오고 나서 블랙스톤을 창업했을 때 타이틀은 없어지고 ..
[독서 후기] 찰스 슈왑 - 투자 불변의 법칙 요즘 주식시장을 보면서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갈 것 인지 생각을 잘 잡지 못하였다. 그래서 미국 투자업계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은 찰스 슈왑의 경우는 그동안 금융업 일을 하면서 어떤 일을 겪었고, 어떤 지식을 얻었는지 알고 싶어서 책을 읽게 되었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니 책의 주된 내용은 내가 원하는 투자와 관련된 내용은 아니었다. 책의 주된 내용은 찰스 슈왑이 증권거래회사를 설립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회사를 어떻게 운영해왔는지가 주된 내용이었다. 그래도 나의 투자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을까 싶어서 계속 읽어나갔다. 다른 책에서 만큼 투자의 관점에서 큰 인사이트는 얻지 못했지만, 찰스 슈왑이 회사를 키워나가면서 얻은 경영 노하우는 많이 알 수 있었다. 또한, 찰스 슈왑은 시장이 기회를 어떻게 활..
[독서 후기] 미라클 모닝 -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는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아침을 겪고 있다. 하지만 그 아침시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하지 않는다. 이 책은 매일 겪는 아침을 내 삶에 맞게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낼지 실천방법과 함께 알려주고 있다. 나도 밤에 늦게자고 아침잠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밤늦게까지 무엇을 많이 하고, 아침에는 `항상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일어나는 편이다. 이 책의 주인공 또한 자신이 아침형 인간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지만,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여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또한, 작가는 미라클 모닝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놀랄만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작가는 자신이 극복할 수 있었으므로 독자들 또한 미라클 모닝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미라클 모닝을 통해 삶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
[부의 대이동] 코로나 이후 어디에 투자해야할 것 인가? 평소에 오건영 팀장이 나오는 유투브 내용은 억지로라도 챙겨보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자 이 책이 나왔을 때 '아 오건영 팀장님이 쓰신 책이니까 평소에 말씀하시는 내용을 적어놓으셨겠지' 생각하며 바로 읽어보지는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그래도 오건영 팀장님이 책에는 어떤 내용을 담아놓으셨을까 궁금하여 책을 구매하였다. 책에는 환율과 금리, 달러, 금 투자와 관련한 이야기를 대단원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한국을 비롯한 세계경제는 커다란 부채를 쌓아가면서 경제를 이루고 있었고, 부채에 대한 경고등이 커진 채 경제는 돌아가고 있었다. 그러다 2020년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면서 세계경제에는 금융위기가 아닌 소비위기가 발생하였다. 2008년에는 금융으로 인한 위기였다면, 2020년에는 전염병으로 인..
[독서 후기] 제목 :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어떻게 배우고 기억하는가? 나는 한가로운 주말 오후에 어느 때와 같이 읽을 책을 찾기 위해 서점을 나섰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경제경영 코너, 자기계발 코너를 먼저 훑어보면서, 나에게 경제적 자유를 선물해줄 녀석이 있는지 찾아보고 있었다. '흠... 이번엔 어떤 책이 나에게 좋은 시각과 생각을 선물해줄까...? 널리 알려진 내용말고 신박한 내용을 담은 책은 없을까?' 이리저리 책을 둘러보던 나에게 내가 주로 찾는 코너가 아닌 다른 진열대에서 나의 흥미를 끌만한 책을 발견하였다.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이 책의 제목은 뇌과학에 관심이 있는 나의 흥미를 끌기엔 충분하였다. '엥 그렇네... 나는 어떻..
[엉뚱한 생각] 1+1=2가 아니다. 수학에 시간을 붙여라. 우리는 어릴 때부터 1+1=2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이 세상이 4차원 세계라고 생각한다면 1+1=2라고 할 수 있을까? 두 개의 물체가 같은 시간선(Timeline) 안에 있다고 했을 때, 1+1=2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두 개의 물체가 같은 공간 위치에 있지만 시간이 다르다면? 1+1=2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그래서 4차원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학의 기본부터 바꾸어서 1+1=2라는 식에 시간선이라는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두개의 물체가 모두 같은 시간선 T에 있다고 했을 때 1(T)+1(T) = 2(T)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두개의 물체가 각각 다른 시간선 T1, T2에 있다고 했을 때 1(T1) + 1(T2) = 1(T1), 1(T2)로 끝내야 ..
더 골 - 당신의 진정한 목표는 무엇인가요? 더 골 미국에서 오랜 시간 동안 변역을 못하게 했다고 해서 어떤 비밀이 이 책 안에 있길래 궁금해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은 베어링턴 마을의 한 공장장을 주인공으로 그의 회사에서의 삶과 가장으로서의 삶을 소설로 풀어내고 있다. 책의 주인공은 공장장으로 취임한 지 얼마 안 된 공장이 곧 정리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 공장을 살리기 위해 가장으로의 삶도 희생해가며 고민해나가는 모습이 소설 속에 담겨있다. 주인공은 고민을 하던 중 예전에 알고 지내던 한 의인(물리학 교수님)을 다시 만나게 되고, 그 교수님으로부터 공장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교수님에게 집요하게 물어보고, 의견을 구하고 하여 그는 공장의 진정한 목표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공장이 있는 목표는 무엇..
코로나 이후의 투자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도 매일 쓰고 다녀야 하고, 외출도 자유롭지 못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많이 생겼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3월에 역사에 기록될만한 하락장을 겪었고, 놀랍게도 증시는 V자 반등에 성공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높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V자 반등에 힘입어 앞으로도 증시가 계속 상승할 것인가? 에 대해 저는 많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코로나가 터지기전 2월에도 버핏지수*(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이 너무 높아서 증시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글을 썼었습니다. *버핏지수 =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 GDP 그리고 2월 이후 코로나를 겪으면서 실물경제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고, 여러 곳에서 2020년 GDP는 -성장을 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연..